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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블로그 공지(2013.11.23)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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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야차를 주웠습니다 : 餓鬼伝 2012년 은혼 온리 발매. 오늘야차 애프터 스토리. 19세 미만 구독 불가.A5, 105p(200자 원고지 단순 환산 726매).7000원.초판(2012/12) 재고 1권.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2. 14.
  • 餓鬼道(샘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2. 14.
  • 地獄道(샘플) 그리고 긴토키는, 발산할 곳 없는 스트레스에 뇌신경이 타들어가는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확성기에서 울려퍼지는 걸걸한 목소리가 참을 수 없이 불쾌했다. 이따금 섞이는 노이즈도, 삐익 하고 고막을 찌르는 소리도. 소리도 소리지만 내용도 내용이다. 하늘의 뜻이 어쩌고 막부가 어쩌고 대의가 어쩌고. 마치 이 땅 위에 자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는 듯한 태도였다. 웃기지 마라 인마. 어차피 너도 그거잖아? 집에서 바가지 긁어 줄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는 그런 타입이잖아. 아니면 그거냐? 시간 나면 집 대신 핑크색에 네온이 번뜩번뜩한 가게에 들어가는 그런 타입이냐? 어느 쪽이 됐든 얼굴 보고 둘이 그럴 마음만 있으면 쪽쪽거릴 수 있잖아. 물고 빨고 핥을 수 있잖아. 내키는 대로 마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2. 14.
  • 人間道(샘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2. 14.
  • 畜生道(샘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2. 14.
  • 天道(샘플) “나 쫓아내고 점프 보니까 재밌어요?” 소고가 이부자리에 오른쪽 얼굴을 맡기고 긴토키를 올려다보며 묻자 남자는 몇 번 눈을 깜빡이더니 말없이 손을 뻗어왔다. 다음 순간 “꾸엑” 소리와 함께 소고의 얼굴이 정확히 이불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마주하다못해 그 안으로 파고들게 되었다. 한참이나 찍어 누르는 긴토키와 얼굴을 들려는 소고의 힘 싸움이 이어졌다. 위에서 아래로 누른다는 메리트에다 원래부터 완력에서 긴토키가 우세한 탓에 결국 소고가 해방된 것은 질식 일보직전이 되어서야였다. “무슨 짓이에요?!” “네 잘못이야.” 반동으로 힘차게 고개를 쳐든 소고가 으르렁거리는 것에 긴토키는 점프로 얼굴을 가리고 즉답했다. “뭐가요?!”라고 이의를 제기하자. “본성이랑 얼굴과 행동이 따로 노는 네 잘못이라고!” 빽 소리..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오늘, 야차를 주웠습니다. 小話 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2. 14.
  • 오늘, 야차를 주웠습니다. 小話 2 2012.07.15. 작성 오늘야차 관련 엽편. 본편 이후의 이야기라 네타바레가 들어있는 것도 같으니 구입할 예정이신 분은 유념해 주세요.긴토키 퇴원한 다음 날 이야기. “동생을 제게 주십시오.” 하고 긴토키가 대뜸 바닥과 그대로 일체화할 기세로 몸을 깊이 숙인 것이 정확히 3초 전의 일. “네, 가져가세요.” 그리고 웃는 낯의 미츠바가 대답한 게 방금 일어난 일이었다. 잠시 침묵. 곧. “……에?” 긴토키와 히지카타의 목소리가 정확히 겹쳐지고, 두 쌍의 눈이 방금 승낙을 입에 담은 여성의 얼굴을 보았다. 긴토키 옆 자리에 앉아있던 소고는 ‘히지카타 씨는 그렇다 치고 긴토키 씨는 자기가 부탁해놓고 왜 자기가 놀라는 거지?’라고 생각했지만 굳이 입에 담지는 않았다. 그리고 소년이 그 생각을 끝낼 만큼의 시..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오늘, 야차를 주웠습니다. 小話 1 오늘야차 관련 엽편.신파치 입대 후, 에도편 전.평범한 신센구미 둔소의 저녁 풍경입니다.이것이 사귀기 전 퀄리티라는 오늘야차 오키긴의 무서움.[...] “……당신이 초딩이예요?” 그 말 대로라고 신파치는 생각했지만 평온한 직장 생활을 간절히 원하는 소년은 그 말을 꾹 눌러 담았다. 정말 오랜만에 긴토키와 임무가 겹쳐서 함께 정찰 근무를 끝내고, 신파치는 새 칫솔이 하나도 없다는 긴토키를 따라 대형 마트에 들렀다. 그런데 무슨 조화인지 가는 길에 1번 대 대장을 만나(그는 오늘 비번이다.) 함께 가게 된 것이다. 긴토키도 소고도 따로 보면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이 둘이 같이 있으면 정반대의 효과가 난다. 야마자키를 비롯한 여러 선배들에게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이야기 때문에 선입..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오늘, 야차를 주웠습니다. 2012년 2월 서코 발매. W부장 설정 오키긴.A5, 208p(200자 원고지 단순 환산 1436매).초판(삽화 無) 8000원 / 재판 이후(삽화 有) 9500원초판(2012/2) 완매.재판(2012/12) 완매.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1010. 오늘, 야차를 주웠습니다. (샘플) “꼬맹이, 이름 뭐야?” “……생명의 은인한테 꼬맹이가 뭐예요?” “그래서 이름 물어 보잖아.” “남한테 이름 물어볼 때는 자기부터 대는 거예요.” 남자가 눈을 두어 번 크게 깜빡였다. 소고의 대답이 예상 외였던 듯, 잠시 빤히 소년의 얼굴을 보더니 희미하게 웃었다. “긴토키.” 이름은 바로 그 사람을 나타낸다고 하지만, 이만큼 본인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이름도 드물 거라고 소고는 생각했다. 은색. 듣고 보니, 그는 흰색보다는 은색이었다. 내가 이름을 댔으니 너도 얼른 대라는 눈으로 그가 보기에 소고도 입을 열었다. “오키타 소고.” “그럼, 소고 군.” 긴토키가 입에 담은 호칭에 소고는 조금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어른들은 대부분 그를 이름으로 불렀고,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은 미츠바의 영향인지 소-쨩이라..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901. 오늘, 야차와 함께 합니다. (샘플) “약속? 지키기 싫으면 지키지 말아요! 위약금 같은 거 난 필요 없으니까 맘대로 해요!” 이렇게 소리치는 지금도 불길은 한 걸음씩 다가오는데. “생명의 은인? 네! 4년 동안 당신 나한테 은혜 갚을 만큼 갚았어요! 그러니까 이제 은혜 때문에 곁에 있어줄 필요 없어요!” 지금도 당신의 상처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는데. “그런데!” 소고는 복받치는 것을 억누르려고 애썼지만, 그의 몸은 주인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았다.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줄 이유가 하나도 없어도! 나는 당신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요! 당신 내 곁에 붙잡아 두고 싶다고!” “그러니까, 나는……!” “당신이 좋아요!” 긴토키는 무언가 소리치려는 표정 그대로, 굳어버렸다. 곧, 그것이 천천히 일그러졌다. “좋아하니까, 그러니까 당신 붙잡으러 ..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890. 오늘, 야차를 데리러 갑니다. (샘플) 『제목 : 혹시 주무시고 계셨으면 죄송해요……. 내용 : 이 시간에 문자하면 소리로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아침에 할까도 했는데, 긴 상이 밤에 주무실지 아침에 주무실지 몰라서……. 출장 가셨다고 들었는데, 또 무슨 위험한 일을 하러 가신 건가요? 일도 좋지만, 몸조심해서 얼른 다녀오세요. 갔다 오시면, 이런 억지 부려서 죄송하지만, 되도록 빨리 아기 이름 부르러 와주세요. 자정 되기 조금 전에 들어가서 크게 고생 안 하고 나왔어요. 방금 전에 토시로 씨랑 소-쨩도 와서 안아 보고 갔어요. 그러고 보면 콘도 씨도 출장이라서 못 오셨던데, 얼른 두 분도 와서 안아 보세요. 아, 아기를 만질 때는 손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 거 아시죠? 그럼 ――――쨩이랑 같이 기다리고 있을게요. 혹시 일 방해됐으면 죄송해요.』 ..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780. 오늘, 야차가 곁에 없습니다. (샘플) “……너 닮았다.” “그래? 토시로 씨 닮지 않았어?” “어디가. 코랑 입주변이 너랑 똑같이 생겼는데.” “눈매는 토시로 씨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애가 내 눈매 닮으면 안 되잖아.” “조금 접근하기 힘든 인상의 얼음 공주님이 될 것 같지?” “너 말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소릴 하는 아내를 히지카타는 기가 막힌다는 눈으로 한 번 봤지만 그녀가 웃고 있기에 그도 곧 웃어버렸다. 그래. 그것도 나쁘지 않다. 다시 한 번 아이를 내려다본 히지카타는 눈을 뜬 걸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물론 둔소로 돌아간 후에 미츠바와 아이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었지만. 히지카타가 미츠바에게 “부러질 것 같아서 안고 있기 무서워.”라며 아이를 돌려주자 아내는 “그렇게 조심조심 안는데 부러질 ..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620. 오늘, 야차와 놀았습니다.(샘플) “그런데 다리는 정말 괜찮은 거예요?” “괜찮다니까. 아침엔 걸어서 큰길까지 갔다 왔어.” 2주 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던 사람이 이 정도라고 하니, 괴물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것 같긴 하다. 음… 그럼, 괜찮으려나……. “긴토키 씨, 콘도 씨랑 히지카타 씨가…….” “소-쨩?” 소고의 말을 가르고 미츠바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동시에 다시 열리는 장지문. 미츠바가 긴토키의 점심식사를 들고 들어오고 있었다. 그걸 보기가 무섭게 긴토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정말! 거실에서 먹을 테니까 부르라고 했잖아!” “절대 안정이라고 선생님이…….” “그거 2주 전 진단 결과거든?! 이제 괜찮다니까! 아침에 큰길까지 혼자 걸어갔다 온 거 미츠바 쨩도 봤잖아!” 말하면서 긴토키는 미츠바에게서 상을 ..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570. 오늘, 야차가 도망쳤습니다. (샘플) “나한테 말하려고 했던 소원, 맞춰볼까?” 소고는 지금 자기가 들은 말에 입을 벌린 채로 긴토키의 얼굴만을 빤히 보았다. “‘나 말고 아무하고도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지? 고릴라나 미츠바 쨩까지 포함해서. 물론 카구라도, 신파치도, 나나도.” 그가 희미하게 웃었다. 자기의 말이 정답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했다. “뭘 어떻게 잘못했는지…… 나참…….”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아니, 실제로 그것은 혼잣말인 것 같았다. “소고 군이 내 생각보다 욕심이 많은 건지, 아니면 조금 너무 가까웠던 건지, 것도 아니면 내가…….”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소리였다. 그것은 점점 작아져서 결국은 성대를 울리지 않는 숨소리만으로 변하고, 곧 바로 앞에 있는 소고가 그의 입술을 빤..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430. 오늘, 야차를 되찾았습니다.(샘플) 아직 해도 제대로 안 뜬 시간, 소고는 조용히 눈을 떴다. 거실에서는 그보다도 한참이나 일찍 일어났을 누이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춥다. 겨울은 왜 이렇게 쓸데없이 긴 걸까? 눈사람 만들기와 눈싸움(히지카타에게는 특별히 돌을 내장한 뉴에이지 스타일이다.)만으로는 보상이 안 될 만큼 한파의 피해가 크니까 한 보름 정도만 겨울 하고 봄으로 넘어가면 될 텐데. 별로 유익하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소고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일으킨 것까진 어떻게든 했는데, 이불 속에서 나가고 싶지가 않다. 어스름에 익숙해진 눈으로 옆을 보자, 요 몇 주 사이에 완전히 일상으로 편입된 광경이 보였다. 소고 쪽으로 몸을 누인 긴토키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소고는 스스로 아침에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긴토키는..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12. 14.
  • 0360. 오늘, 야차가 가까워졌습니다. (샘플) 소고는 입을 열었다. 잠시간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입술을 깨문다. 절로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조금 더 침묵을 지킨 그는 겨우 목소리를 짜냈다. “그 여자, 뭐에요?” “나나.” “그게 아니라…….” “‘그런 사이’지만 ‘그런 거’는 아냐.” 긴토키의 대답은 단호했다. 소고는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그를 보았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진 않았다. 그는 이런 일로 소고에게 거짓말을 하지는 않으니까. 그가 하는 거짓말은 좀 더 쓸데없고 하찮은 일이다. ‘그런 거’는 아니다. 방금 그 여자는 감히 소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하지만. “약속, 지킨다면서요.” “지키고 있잖아?” 얼굴이 일그러진다. 아니다. 이 사람은 모른다. 그..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240. 오늘, 야차와 약속했습니다.(샘플) “왜? 소고 군 누나니까 와도 돼. 어차피 일할 거면 에도에 올라와서 해도 되잖아? 거기서 지낼 때 여자 손이 필요한 일도 많을 테고 하니까 그거 도와도 되고. 우리도 그렇고 도장 녀석들도 그렇고, 얼굴 아는 사람이 있는 편이 더 편해. 그리고 미츠바 쨩만 부슈에 남겨두고 가는 것보단 같이 와주는 게 나나 소고 군도 덜 불안하고.” “네……. 하지만, 고향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따라가면 오히려 신경 쓰여서 큰일을 하는 데 지장이 있을지도 모르고……. 이웃 분들도 다들 좋은 분들이니까, 저는 정말 괜찮아요. 긴 상하고 소-쨩은 제 걱정 말고 에도에서…….” “오오구시 군이 그래?” 미츠바는 잠시 말을 하다 말고 굳었다. 그 입은 곧 천천히 닫히고, “……긴 상이 그 얘기 꺼낼 줄은 몰랐는데…….”라며, 드..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12. 14.
  • 0150. 오늘, 야차가 멀어졌습니다. (샘플) 긴토키가 카구라에게 치인 이후로 계속 보고만 있던 소고는 드디어 그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긴토키 옆에 가서 서자 자연스럽게 카구라의 시선이 그를 향했다. 소고랑 이야기하던 긴토키에게 달려들었으면서 소년이 긴토키의 일행이라는 생각은 안 했던 건지, 아니면 존재 자체를 인식하고 있지 않았던 건지 소년을 바라보는 소녀의 눈은 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긴 쨩, 이 녀석 뭐냐 해.” “긴토키 씨, 이 녀석 뭐예요?” 카구라와 소고의 합창.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얼굴을 찌푸리고 곁눈으로 서로를 노려보았다. 긴토키는 재밌다는 듯 둘을 한 번씩 보고 먼저 소고를 향해. “이쪽은 카구라. 요전에 폭력조직 내부항쟁 정리했잖아? 그 때 주워서 오토세 할멈한테 맡겨뒀어.” ……고양이도 아니고……. “해서, 지금은 스낵..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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